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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족저근막염의 증상& 치료법

땅꼬마&갈대상자 2023. 3. 6. 15:13


갑자기 포근하고 따뜻해진 날씨에 주말·휴일에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처음 맞는 화창한 봄날인 만큼 등산, 여행, 운동 등 그동안 움츠렸던 외부 활동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면, 늘어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특히 걷거나 서 있을 때 상당한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발 질환이다. 발뒤꿈치 뼈와 발가락을 연결하는 두꺼운 조직 띠인 족저근막이 염증을 일으켜 자극을 받으면 발생한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의 반복적인 긴장이나 부상에 의해 발생하며, 종종 과용, 과도한 신체 활동 또는 열악한 발 역학으로 인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는 발바닥, 특히 발 뒤꿈치 근처의 통증과 부드러움이 포함된다. 통증은 날카롭거나 둔할 수 있으며 아침이나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후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들은 또한 환부에 붓기, 붉기, 또는 타는 듯한 느낌을 경험한다.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나이: 족저근막염은 중장년층에서 더 흔하다.

신체 활동: 달리기, 조깅, 하이킹, 그리고 다른 충격이 큰 활동들은 특히 과도하게 하거나 기술이 서투른 경우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발 역학: 평평한 발, 높은 아치 또는 다른 발의 이상은 족저근막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어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비만: 과도한 체중은 발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직업적 요인: 공장 노동자, 교사 또는 소매 노동자와 같이 딱딱한 표면에서 오랜 시간을 서 있거나 걷는 사람들은 족저근막염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질환의 심각성과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경우 통증을 완화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는 보존적인 조치가 효과적이다.

휴식: 충격이 큰 활동을 피하고 발이 치유될 시간을 줍니다.

얼음: 얼음을 환부에 바르는 것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 운동은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발: 아치 지지대와 쿠션이 좋은 지지 신발을 신는 것은 족저근막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 신발 삽입물이나 아치 지지대와 같은 맞춤형 교정 장치는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재분배하고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의약품: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는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리치료: 경우에 따라 유연성, 강도 및 발의 운동 범위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더 심한 경우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 충격파 치료, 수술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는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조치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한정된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것은 족저근막에 대한 부상과 긴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적절한 신발을 신는 것, 신체 활동의 강도와 지속 시간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발과 발목의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강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요컨대 족저근막염은 상당한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발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의 과도한 사용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휴식, 얼음, 스트레칭, 지지 신발과 같은 보수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적절한 신발을 통해 족저근막에 대한 부상과 긴장의 위험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점진적으로 진행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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