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일까? 세로토닌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세로토닌은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사람의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물질은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와 결합해 작용하는데, 이때 단백질 합성 등 신체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즉,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뿐 아니라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은 사람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보고가 많다. 또한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양이 적으면 쉽게 살이 찐다.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해진다. 반대로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