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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헬스

마라톤의 몰랐던 놀라운 건강 효과...


마라톤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마라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저는 42.195km라는 숫자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요..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힘든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ᄒᄒ 하지만 이 긴 거리를 달리는 동안 우리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달리기 운동효과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근육과 뼈 그리고 뇌입니다. 과연 어떤점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달리기하면 어디가 좋아지나요?

먼저 첫번째로는 심폐기능 향상 및 혈액순환 촉진 입니다.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서 폐활량이 늘어나고 호흡능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혈관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 제거되어 동맥경화 예방 등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로는 골밀도 강화 인데요, 골다공증 예방 뿐만 아니라 근력향상으로 인해 골절위험 감소시킵니다.

세번째로는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완화 입니다. 엔돌핀 분비증가로 인한 기분전환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촉진으로 불안감해소시켜줍니다.

네번째로는 치매예방및 인지능력 향상입니다. 꾸준한 달리기운동은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여 집중력강화시키고 신경세포 생성 자극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 발병률 낮춰줍니다.

다섯번째로는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칼로리 소모율이 높아 체중감량에 탁월하며 체지방감소 시켜줍니다.

그렇다면 주의사항은 없나요?

주의사항으로는 무릎관절 손상 위험성이 있다는 건데요, 따라서 올바른 자세로 달려야 하며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강도로 달리셔야합니다.
과체중인 경우 관절손상 우려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달릴경우 족저근막염 발생우려가 있으니 쿠션있는 신발 착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몇분씩 달리면 좋을까요?

처음엔 5~10분 내외로 가볍게 걷는 수준으로 걷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일주일에 3회이상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최대 1시간 이내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달리기하면 다리근육이 발달하나요?

네 맞아요. 근육 중에서도 허벅지 근육이 주로 발달하는데요.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 감량에도 좋고 심장병 위험률도 낮춰준다고 해요.
이 밖에도 폐활량 증가, 골다공증 예방 등 많은 장점들이 있답니다.

달리면 살이 빠지나요?

물론입니다.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탁월하며 근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무리해서 달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오래 달릴수록 좋은가요?

보통 1주일에 150분 이상 달리는 사람에게서는 우울증 발생 빈도가 낮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이외에도 마라톤을 하면 ▲면역 능력 향상 ▲체지방 감량 효과 ▲심폐 지구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잘못된 자세로 달리면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릎, 족부 질환 등을 예방하려면 달리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뛰어야 한다. 평소 관절이 약하다면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하고 달리는 게 더 안전하다. 자신의 체력과 몸 상태에 맞춰 달리는 강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은 마라톤과 관련된 여러가지 건강 정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신체활동이 줄어들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적당한 운동 꾸준히 하는 습관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