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러분께 '건강한 식단'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다양한 매체에서도 앞다투어 건강식품들을 소개하고 있고, 실제로 판매량도 많이 늘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어떤 식품이 나에게 맞는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따라서 우리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고, 이를 꾸준히 섭취해서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질을 파악해야겠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알려 드릴게요.

체질이란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체질’이라고 부르는데요,
사상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과 팔상체질(금양/금음, 목양/목음, 토양/토음, 수양/수음)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체질은 유전되기 때문에 부모 중 한쪽이라도 체질이 다르면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렇다면 나는 어떤 체질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나의 체질 알아보기

먼저 간단한 설문지를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이 있어요.
인터넷 검색창에 ‘사상체질 테스트’라고 검색하면 여러 가지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거기서 간단하게 체크리스트를 풀면 결과를 알려줍니다.
또는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한의사 선생님께 직접 진단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같은 날 아침·점심·저녁 식사 후 2시간 이상 지난 상태에서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공복 혈당 수치가 일정하게 나오기 때문이죠.

내 체질에 맞는 음식 찾기

이제부터는 각 체질별로 먹으면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볼게요. 우선 태양인은 간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채소류가 좋다고 해요.
반면 육류처럼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유제품은 좋지 않다고 하니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으로 태음인은 간이 튼튼하지만 폐가 약한 편이라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해요.
따라서 기관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게 좋아요.
또한 과식하거나 폭식하는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양인은 소화기관이 튼튼한 편이지만 신장기능이 약해서 비뇨생식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해요.
그러니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기름기가 많은 고기는 피하고, 찬 성질을 가진 과일 역시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반대로 따뜻한 성질의 생선 및 해산물은 자주 먹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끝으로 소음인은 위장계통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기 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멀리하고 따뜻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위주로 먹어야 해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등이 있으니 여름 보양식으로 챙겨먹으면 좋겠죠?

운동 효과 높이기

이번에는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팁은 물 마시기입니다.
땀을 흘리면 수분 손실이 발생하는데요,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운동 전후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두 번째 팁은 탄수화물 섭취하기입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글리코겐이 소모되는데요, 단백질만으로는 부족하니 바나나, 고구마, 감자 등 탄수화몰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해요.

세 번째 팁은 스트레칭하기입니다.
운동 전 가벼운 스트레칭은 부상 예방뿐만 아니라 운동 효율을 높여준다고 해요.

네 번째 팁은 휴식 취하기입니다. 장시간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이니 중간중간 쉬어주는 게 좋아요.

다섯 번째 팁은 마사지하기입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여섯 번째 팁은 바른 자세 유지하기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관절 손상뿐 아니라 특정 부위에만 힘이 들어가거나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일곱 번째 팁은 심호흡하기입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면 체내 산소 공급량이 증가한다고 해요.

여덟 번째 팁은 긍정적인 마음 갖기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어 신체 면역력이 향상된다고 해요.

아홉 번째 팁은 비타민C 섭취하기입니다.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열 번째 팁은 숙면 취하기입니다. 잠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금까지 10가지 조언을 살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나요? 혹시 아직 실천 안 하신 부분이 있다면 하루빨리 실행에 옮기셔서 모두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