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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따뜻한 이야기,감동글

[칭찬]칭찬은 몸의 보약,칭찬 한 마디가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놓는다.

 


1. 칭찬

미국에 있는 어떤 회사의 경리 책임자가 갑자기 자살을 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경찰은 즉각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표면상으로는 자살할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가 맡아서 했던 회사 장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휴지통에서 작은 쪽지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쪽지에는 "나는 지난 30년 동안 단 한번도 칭찬을 들어보지 못했다. 이제는 진절머리가 난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니 죽는 편이 나을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처럼 칭찬 한마디가 사람의 생사를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 듣기를 원합니다. 칭찬을 아끼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지금 바로 칭찬을 시작하십시오!

2. 칭찬의 말

어느 택시회사에 성미가 무척 까다롭고 모나서 직장전체의 분위기를 우울하게 만드는 한 수리공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사과장이 그 사람의 해고 문제를 사장에게 정식으로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사장은 그 사람이 얼마나 완벽하게 일을 해 내고 있는지에 대해 칭찬하면서 그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말했습니다.
사장의 그 이야기는 머지 않아 수리공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사람은 유능하고 유머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칭찬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칭찬에 인색한 편입니다. 자식도 속사랑으로 키워야지 겉으로 사랑을 표현하면 망친다는 엄격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칭찬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사람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줍니다. 칭찬은 새로운 일을 하게 합니다.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칭찬을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모두 긍정적인 성품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가정이나 직장, 교회에서 유난히도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꾸중이나 비난보다 먼저 칭찬을 해 주십시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시오.
칭찬의 말은 결혼 생활에서도 매우 필요합니다. 서로 간에 진심으로 칭찬하는 말을 할 때 부부간의 애정은 더욱 깊어지고, 더욱 굳어지며, 어려운 일도 힘들지 않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받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칭찬은 하는 사람도 변화시킵니다.
칭찬은 분위기를 변화시킵니다.
칭찬은 관계를 변화시킵니다.
칭찬을 많이 합시다

4. 남을 칭찬할 때는 주의 깊게

인간의 삶 속에 주어지는 작은 의무들 가운데 칭찬해서는 안 될 때 칭찬을 삼갈 줄 아는 것보다 중요한 의무는 없는 듯하다. 평탄이란 사람들이 한결같이 얻고자 하는 상중의 하나다. 그것이 국가가 재정적 지원으로 일으킬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인간의 노동력을 배가시키고 재능을 십분 발휘하게 한다. 천재의 동전처럼 가장 공정하고 현명한 방법으로 남을 칭찬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임무다.

5. 꼴찌를 칭찬하는 이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이민 5년차의 교포를 만나 이런저런 얘길 나누다가 재미있는 말을 들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하나 있는데 학교에 흥미를 잃어 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다. 알고 보니 체육 시간이 있는 날이면 학교에 가기 싫어했다. 1학년은 주로 달리기를 많이 하는데 같은 또래의 미국 아이들은 그 아들에 비해 다리도 길고 전반적으로 체구가 크기 때문에 아들은 번번이 꼴찌였다. 그래서 학교에 가기가 싫어진 것이었다.그때부터 학교 보내느라 혼이 났다. 그런데 하루는 아들이 상장 하나를 들고 오면서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무슨 상인가 받아 본 부모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상장의 내용은 이랬다.
‘위의 학생은 달리기 대회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뛰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꼴찌에게 준 상이었다. 1등으로 달린 학생을 칭찬하는 게 아니라 잘 못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학생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교육이었다. 오늘 우리도 칭찬 한마디를 전해 다른 이들의 용기를 북돋웠으면 한다.

6. 라이벌을 칭찬한 이유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 총사령관인 로버트 리 장군이 하루는 자기를 심하게 비난하고 있는 다른 장군에 대해 대통령에게 좋게 말하고 있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부하가 깜짝 놀라 말했다.
“장군님, 장군님이 지금 그토록 칭찬하고 계신 그 분은 장군님에게는 최악의 적입니다. 그분이 기회만 있으면 장군님을 헐뜯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 겁니까?”
 
장군이 대답했다. “물론 알고 있지. 그런데 대통령께서는 그 분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고 내 의견을 물으셨어요. 대통령께서는 나에 대한 그분의 의견을 물은 것이 아니란 말이오” 이런 장군들 때문에 미국이 좋은 나라가 된 것 같다.

7. 비스마르크와 아들

독일의 정치가 비스마르크가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네가 오늘 한 일에 대해 내일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아라. 그러면 태반이 잘못되었다. 그러나 남에게 칭찬을 받는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남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실망하지 말아라. 지금 나와 함께한 사람들도 내 마음을 알아주기 어려운데 어찌 백 년이나 천 년 후의 사람들이 내 마음을 알아주겠느냐. 그러므로 전능자만이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남들이 칭찬하거나 욕하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 한다. 지금 내가 총리라는 어려운 일을 감당하고 있는데, 만일 전능자가 없다면 나는 사흘도 못 견딜 것이다. 그러니 너는 세상의 칭찬에 너무 관심을 두지 말아라. 오직 전능자로부터만 칭찬받도록 힘써라.”
- 지하철 사랑의 편지 / 용혜원

8. 칭찬하라

선천적으로 병약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뼈와 관절의 심한 질환으로 언제나 고통스러운 생활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릴 때도 적응하지 못해 늘 소외됐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은 아버지의 교훈과 격려였습니다. 아버지는 "너의 상처를 찬란한 별로 만들라"고 말하며 꿈과 힘을 심어 주었습니다.
 
이 아이는 후에 영국외과학회 회장, 국제외과학회 회장을 지내는 훌륭한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현대 성형수술의 창시자인 해리 플래트 경입니다. 그는 1986년 1백세로 작고했습니다. 칭찬은 사람을 시련하는 위력이 있습니다.

9. 칭찬은 몸의 보약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학교생활은 엉망이었다. 소년시절의 앙드레 지드는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한 소년이었다. 그는 꾀병으로 3주동안이나 학교에 결석한 적도 있었다. 그는 가련할 정도로 겁이 많고 심약한 학생이었다. 그래서 도무지 비전이 없어보이는 ‘열등한 학생’에 불과했다.
한번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시를 낭송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그저 평범하게 시를 읽었고 앙드레 지드는 감정을 한껏 실어 멋지게 시를 낭송했다. 선생님은 그에게 칭찬해주었다.“넌 아주 훌륭한 작가가 될 소질이 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잘난 척하는 학생’ 으로 몰려 왕따를 당했다. 그러나 선생님의 칭찬을 생각하며 문학소년의 꿈을 키웠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다. 특히 청소년은 미완성 교향곡이다. 지휘자의 ‘격려’와 ‘칭찬’이 명곡을 만든다. 비관적이고 냉소적인 말은 청소년의 꿈을 갉아먹는 좀벌레와 같다.
 
10. 칭찬하며 삽시다!

해마다 적자를 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원인이 무언가 하고 조사해보았더니, 사원들의 얼굴 표정이 하나같이 죽을상이었고 간부급 직원들이 부하 직원을 놓고 늘 호통을 치더라고 합니다. 그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부하를 칭찬해본 적이 있습니까?" "말도 마십시오. 칭찬할 건더기가 있어야 칭찬을 하죠."
해마다 흑자를 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원인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전 사원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머금어져 있었고 상사와 부하 직원은 서로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상사의 칭찬은 일에 사기를 높여줍니다.
또 부하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상사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되죠. 책망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적개심이 많아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다른 사람도 넉넉하게 사랑할 줄 압니다. 칭찬을 찾아서 하는 사람은 그 마음가짐이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11. 칭찬합시다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점들을 가차 없이 서로 비평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에서는 서로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습니다.
10년 후 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유망하던 위스콘신 대학의 문학 지망생들 중에서는 단 한 명의 뛰어난 작가도 나오지 못했답니다.
사람은 보통 95퍼센트의 좋은 점과 5퍼센트의 좋지 않은 점을 갖고 있습니다. 100퍼센트 좋은 사람 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95퍼센트의 좋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5퍼센트의 좋지 않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95퍼센트를 보고 사는 사람은 힘 있게, 자신감 있게 삽니다. 다른 사람의 95퍼센트를 보면 좋은 관계가 형성되지만 5퍼센트에 주목하면 관계가 틀어집니다. 그 5퍼센트를 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5퍼센트는 그가 평생 지니고 사는 것이고 우리가 받 아 줘야 할 부분이지, 바로잡으려고 애쓸 부분이 아닙니다.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 은 세워 주고 키워 주어야 할 대상입니다.
성경은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칭찬이 금과 은 같은 사람을 만듭니다.

12. 칭찬 한마디의 위력

빌리 그레이엄.그는 20세기가 낳은 세계적 부흥사다. 이 시대에 그런 위대한 부흥사가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그도 어려서 동네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골칫덩이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저 아이는 커서 뭐가 되겠는가”하고 머리를 흔들었다. 그렇지만 그의 할머니만은 달랐다. 개구쟁이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는 말을 잘하고 사람 끄는 재주가 있어. 개성만 살리면 크게 될거야” 그 말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그래서 그는 마침내 세계적 부흥사가 된 것이다.
맥아더. 그도 어려서 말할 수 없는 개구쟁이였다고 한다.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고 아이들을 몰고다니며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의 장래를 염려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너는 군인의 기질을 타고 났어” 라고 말했다. 그 말 한마디에 맥아더는 눈이 확 뜨였다고 후에 고백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위대한 군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칭찬 한 마디가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놓는다.

13. 그림을 보는 두 시각

초등학교 1학년인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미술시간에 소풍을 주제로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그 아이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인 진한 남색으로 바탕을 채웠다. 선생님은 그 그림을 보고 아이를 나무랐다. “환한 대낮에 이렇게 어두운 색깔을 칠해 놓으면 어떻게 하니? 너무 형편없구나!” 그 이후로 아이는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하고 말았다. 1년 후 2학년이 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 아이는 첫 미술시간을 맞게 되었다. 선생님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그려보라고 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아무 것도 그리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했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그림을 하나씩 관찰하다가 그 아이 앞에 이르렀다. 그런데 뜻밖에도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이 그림 정말 멋지구나! 온 들판에 하얀 눈이 흠뻑 쌓였네!”
아이는 선생님의 칭찬을 일평생 잊지 못했을 것이다.우리도 남을 칭찬해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갖자.우리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도록 노력하자.

14. 구도는 제일 좋구나..

유애집(遺愛集)이란 시집을 남기고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한 청년 사형수는 그의 책에서 자기는 평생 중학교 미술 선생님께 들은 한마디 "넌 그림은 별로 못 그렸지만 구도는 제일 좋구나!" 이 한마디외에는 단 한번도 칭찬을 들은 기억이 없다며 쓸쓸한 회고를 했습니다..."넌 그림은 별로 못 그렸지만 구도는 제일 좋구나!" 가슴이 아프지 않나요?
누군가 나의 말에 귀 기울여 줄때, 나의 조그마한 행동에 대해 칭찬해 줄때, 비록 잘 정리되지 못한 의견이라도 중간에서 끊지 않고 시선을 흐뜨리지 않고 존중해 줄때 우리는 그 상대방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참으로 말이 많은 시대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의해서 존중하게 되는 말이나 상대방을 소중하게 해 주는 말은 듣기 힘든 시대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끄는 여러 봉사단 중에는 남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아무도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사람이 없는 외로운 노인들이나 중독자들을 찾아가서 그들이 실컷 이야기할 수 있도록 거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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