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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따뜻한 이야기,감동글

[따뜻한 하루]나 하나쯤이야,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나 하나쯤이야 -----따뜻한 하루

옛날 어느 부자가 자신의 하인 백 명을 한 곳에 불러 모았습니다.
하인들이 모인 자리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는 하인들에게 금화 한 닢과 작은 술 단지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말했습니다.

곧 큰 잔치를 여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포도주를 연회에서 내놓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은 내가 준 금화로
각자 다른 포도주를한 단지씩 사 와서
이 큰 항아리에 한데 섞어 두도록 해라.

여러 가지 포도주를 섞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매우 궁금하구나.
하인들은 술 단지와 금화를 가지고
각자 포도주를 구하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 하인은 주인에게 받은 금화를
자신이 챙기고자신의 술 단지에는 물을 채워
슬그머니 큰 항아리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술 항아리에 물이 조금 섞인 걸 누가 알겠어.
이 금화는 내가 써야겠다.'

잔치가 열린 날 부자는 포도주를 사러 보낸
하인들을 따로 모아 두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잔치는 그동안 고생한 너희들을 위한 잔치다.
오늘 하루는 너희가 사 온 술을 마음껏 마시며 즐기기 바란다.

그리고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받은 하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술잔에 받은 것은 전부 맹물이었습니다.

백 명의 하인들은 모두 나 하나쯤이야 하고 생각하고,
금화를 빼돌리고 물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결국, 하인들은 빼돌린 금화를 도로 빼앗기고
잔치 내내 맹물만 마시고 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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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그 행동은
당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인지도 잊게 만들어 버립니다.

# 오늘의 명언
교묘하게 속이는 것보다는
서투르더라도 성실한 것이 좋다.
- 한비자 -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따뜻한 하루

재력가의 아버지, 귀족 집안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발레 수업도 받으며
배고픔과는 거리가 먼 유년 시절을 보내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아버지가 투옥되고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쟁은 귀족 집안의 부잣집 딸이었던 소녀를 한순간에
튤립 뿌리로 근근이 끼니를 해결하는
가난한 여자아이로 만들었습니다.

가혹한 전쟁을 겪으며 기적으로 살아남은 이 소녀는
훗날 아주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오드리 헵번’입니다.

오드리 헵번은 이후에 전쟁의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아들에게 편지로 남겼는데
다음의 글이 내용 중 일부입니다.

분명 전쟁은 끝났는데 내 인생은 여전히 전쟁 중이었다.
전쟁 후에 먹고살기 위해 안 한 일이 없었단다.

그러다 우연히 된 영화 단역 일을 하며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됐단다.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발레를 할 때처럼 자유로운 기분이 들었었지.

이 꿈이 생긴 이후로 호텔 접대원,
승무원, 담배 판매원까지 연기만 할 수 있다면

그 역할이 무엇이든 했지.
그러던 어느 날 내게도 기회가 찾아왔단다.

제작비가 부족했던
한 영화감독이 신인인 나를 캐스팅한 거야.

그리곤 그 감독도,
나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단다.

영화가 개봉하고 집 밖을 나섰는데
사람들이 날 보더니 놀라 소리치며 말했어.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

그때, 그동안 나를 지치고
힘들게 했던 내 전쟁도 끝이 났단다.

아들아 삶은 항상 좌절을 주고 때론
네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단다.

하지만 그때마다 기억해 주겠니.
세상은 꿈을 좌절시킬만한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거기까지 일뿐,

다시 한번 해보려는
마음까진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그러니 좌절할지라도 계속 꿈은 꾸어라.

인생은 변덕이 심해서 이유 없이
모든 것을 앗아가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겐, 꼭 한번 기회를 주니까.

당신의 꿈이 단지 꿈으로만 머물러 있으면
그것은 꿈으로 끝나지만,
도전하고 노력하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따뜻한 하루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재임 1871~1909)이
바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
38년이나 훌륭하게 자리를 지킨 그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경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에인절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항상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떠드는 것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잡아내는 것처럼,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묵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른 이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예스맨이 되라는 뜻도 아닙니다.

좋은 의견은 잘 받아들이고,

나쁜 의견은 그것이 왜 나쁜 의견인지,

의견의 발안자와 의견을 듣는 자기 자신에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훌륭한 경청의 자세인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잘 경청하라.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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